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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Drive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발을 가다 - 2

by 無限_CL9 2011. 9. 15.









"2일째"


둘째날도 O2 리조트에서 나오면서 바깥을 보니 날씨가 흐립니다.

비가 오고 하루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습니다.



좋지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타이어 공식 체험단인 T2 CLUB은 오늘도 멋진 경기의 관람과 자동차와 타이어에 대한 체험을 위해 아침부터 파이팅을 하며 시작합니다.

 

숙소를 출발하여 아침을 먹고 태백 스피드 파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록타이트 팀의 부스에 들러 커피 한잔 마시고 한국타이어 공식 체험단 T2 CLUB은 레이싱 모델 언니들과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포토타임을 마치고 트랙전용 개인용 경주차를 만드는 헌트 레이싱을 방문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였기 때문에 정오부터 진행되는 시승회를 위해 타이어는 역시 한국타이어에서 제공하는 레인 타이어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대당 4천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1.6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차량의 무게가 500키로대라 무게대비 마력은 엄청납니다...



헌트 레이싱을 지나 방문한 곳은 CRG라는 카트 브랜드입니다...

모터 스포츠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카트입니다...

해외에서는 어릴때부터 카트를 타면서 모터 스포츠에 입문하고 1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레이싱 수업을 받으며 F1 드라이버의 꿈을 꾸게 됩니다.

국내에도 보다 많은 카트장이 생겨나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모터 스포츠가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중요한 카트의 가격은 대당 천만원부터 시작~~




언제나 경기장내의 체크 포인트는 한국타이어 공식 체험단 T2 CLUB의 천막입니다.. ^^



오늘 경기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모두 트렉이 나와 있습니다...



트랙에 내려가보니 농구선수 출신인 박찬숙씨의 딸로 유명한 서효명씨가 나와서 인터뷰하고 있네요..

오직 류시원만...

그래서 패스... 다른 이야기들과 함께 뒷이야기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ATLAS BX 팀의 조항우 감독과 레이싱 모델 언니들...




ATLAS BX 팀의 이승진 선수와 레이싱 모델 언니들...



그리고 아반테 경주
빗길인데도 불구하고 한국타이어 R-S3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들이 사고없이 잘 달립니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 타이어의 빗길 주행 능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듯 합니다.




아반테 경기를 보고 들어와 연예인출신 드라이버 1세대이자 알스타스의 감독인 이세창씨의 이야기를 듣고 대담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세창씨는 이 자리를 통해 자신의 카 라이프와 함께 일반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카라이프에 대한 메세지도 남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아반테와 포르테 쿱 차량에 장착되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 타이어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셨습니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R-S3 타이어는 접지력이 매우 높고 사이드월이 매우 단단해서 공도는 물론 레이싱 경기에서도 함께 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타이어입니다."



이세창씨와의 대담에 이어 스탠드로 이동해서 제네시스 쿠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ATLAS BX 팀의 차량은 앞에서가 아니라 뒤에서 두번째, 다섯번째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날의 성적이 그만큼 안좋았다는 의미죠.

앞에 보이는 72번 차량이 류시원... 그도 성적은 신통치 않았습니다... ㅎㅎ



이승진 선수가 15번째, 조항우 감독이 18번째로 출발했으나 최종 7위와 10위로 들어오며 분전...

출발에 비해 최종 성적이 나쁘지 않아 ATLAS BX 페독에서 만난 두분의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이더군요...

두분 모두 빗속에서 경기를 응원해준 T2 CLUB 여러분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



ATLAS BX팀의 스페어로 준비된 한국타이어의 레인 타이어들 입니다.

전날의 타이어와 다른점을 찾으셨나요??

오늘은 KFS3라고 마킹이 되어 있습니다.. ^^




포디움에 올라선 승자들... ㅊㅋㅊㅋ~~

(모자가 이쁩니다... 나중에 T2 CLUB 회원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ㅎㅎㅎ)




BX ATLAS 레이싱 모델들과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언니들...

솔직히 록타이트 언니들보다 이쁩니다... ㅎㅎㅎ

 


한국타이어와 ATLAS BX 레이싱 모델 언니들과의 단체샷을 찍으며 이번 T2 CLUB의 태백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스탠드의 관중석에서가 아니라 경기장에 내려와서 직접 경기를 체험하는 기회가 그리 쉽게 오지는 않습니다..

한국타이어 T2 CLUB 덕분에 즐거운 체험이 되었고 공도에서의 한국타이어가 아닌 경기장에서의 한국타이어에 대해 잘 알게된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내린 비만 아니었으면 보다 좋았을텐데 단지 날씨가 도와주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가슴이 터질듯한 배기음과 타이어 소리와 함께 한 즐거운 이틀을 선물해준 한국타이어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태백에서의 뒷이야기가 이어집니다...



http://myacura.tistory.com/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