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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A6.. 05 TL

05 ACURA TL.. 타이어 교체..

by 無限_CL9 2010. 8. 16.

8월 4째주의 부산으로의 휴가를 앞두고 출발 일주일전...
 
기존의 타이어들을 모두 빼내고 스페어로 보관해 놓고 있던 타이어들로 교체했습니다..


우선 기존에 장착하고 있던 타이어들 입니다.. 

프론트 : Dunlop Veuro VE301 235/40/18 (일본산)

리어 : Michelin Pilot Preceda PP2 245/40/18 (프랑스산)


TL에 새롭게 끼워준 타이어들입니다..

프론트 : Bridgestone Potenza RE001 Adrenalin 235/40/18 (일본산)

리어 : Hankook V12 Evo 245/40/18 (한국산)


기존에 끼고 있던 타이어들과 비교해보자면...

프론트에 끼웠던 Dunlop Veuro VE301에 비해 Bridgestone Potenza RE001 Adrenalin의 접지력이 150% 좋습니다.
종그립과 횡그립 모두 월등하지만 젖은 노면의 배수성과 정숙성에서는 떨어집니다.
Bridgestone의 타이어들이 타이어에 열이 받아 접지력을 얻기 전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으로 인해 겨울되면 이걸 빼야 되나 싶을정도로 고민하게 됩니다.
Bridgestone Potenza RE001 Adrenalin도 트래드웨어 220의 서머타이어인지라 역시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리어에 끼웠던 Michelin Pilot Preceda PP2에 비해 Hankook V12 Evo는 그립이 조금씩 더 나은 느낌입니다.
종그립은 15%, 횡그립은 10% 정도?? ㅎㅎㅎ
트래드가 더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
V 패턴이라 소음이 조금 더 있구요..

원래의 목적은 타이어 트래드가 훨씬 많이 남은 접지력이 좋은 것들이라 달리기를 위해 교체했을 뿐 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