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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Drive

아이나비 K9 ANDROID 개봉 및 장착,. 그리고 KL100과 부팅 속도 비교..

by 無限_CL9 2011. 4. 18.


아이나비 K9 ANDROID 제품을 수령해 온 후 제품을 개봉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제품의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이 가장 떨리는, 그리고 기대되는 순간이지요..


우선 수령해온 것은 아이나비 K9 ANDROID 와 차선이탈감지설정 패널입니다.



차선이탈감지설정 패널입니다
원래는 종이로 하려했으나 보다 품격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필름으로 제작했고 정식 판매시에도 패키징에 포함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출시전인 제품이라 제품이 프린트되어 있지 않은 무지박스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패키지의 개봉입니다.
정전식 터치패널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이 그 모습을 선보입니다.



보호필름조차 떼지 않은 아주 따끈따끈한 상태입니다.



내비게이션을 꺼내면 아래의 박스에는 부속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정식 출시 전 제품인지라 내비게이션의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 이외에 다른 내용물들은 K9과 동일합니다.
아참 TPEG 내장형이라 TPEG 사용자 설명서가 들어있다는 것이 좀 다른것일수 있겠네요.



잡다한 부속품들은 모두 치워버리고 실제로 장착하고 사용할 것들만 따로 찍어 봤습니다.
거치대는 기존의 독일산 거치대에 비해 보다 단단하게 고정될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전면 보호필름을 제거한 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전면에는 특별히 ANDROID 제품이라는 표시는 없습니다.



2011년 4월에 생산된 아주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후면의 모습으로 기존의 내비게이션들과 비교해서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이 가장 큰 변화지요...
Micro SD 카드를 기존의 1개가 아닌 2개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과 HEMI 포트가 추가된 것도 큰 변화들입니다.



이젠 차량에 장착을 해야하니 제품을 들고 차량으로 들고 나갔습니다.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KL100 제품과 나란히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크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외형적인 크기는 큰 차이가 없지만 강화유리와 정전식 터치패널로 무장한 K9의 고급스러움이 감압식 터치패널 제품과의 뚜렷한 외형상 차이로 보여집니다.



제품에 전원을 공급하고 화면을 본 첫번째 소감은 화질이 너무나도 좋다라는 것입니다.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밝기도 하거니와 너무나도 선명합니다.
버튼들도 기존의 KL100에 비해 민감하고 빠르게 반응합니다.



차량의 인테리어와도 색상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두 기종, KL100과 K9 ANDROID의 부팅속도 비교되겠습니다.
전원공급부터 아이나비 맵의 자동구동까지 입니다.
결론적으로 KL100의 구동속도가 좀더 빠릅니다. 
K9 Android의 OS를 좀더 최적화 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길찾기 비교입니다.
KL100은 교통량에 상관없이 가장 빠른길을 선택하도록 해놓았고 K9 ANDROID는 초기 공장셋팅으로 교통량을 피해 빠른길로 안내되는 셋팅입니다.



일단 제품을 차량에 설치한 후 살짝 간접 비교를 해봤습니다.

앞으로 차량에서 실제로 사용하면서 good thing과 bad thing이 무엇인지 리포트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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