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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ACURA TL.. 프론트 허브 베어링 교체.. 오늘의 작업은 프론트 허브 베어링 교체입니다.. 허브 베어링의 상태가 안좋다라고 느끼게 되는 증상을 설명드리자면 초기 증상은 주행시 웅웅거리는 소리가 귀를 거슬리게 되고 60KM 이상일때 명확히 들리게 됩니다. 중기 증상은 주행시 웅웅거리는 소리가 40K 이상일때도 명확히 들리게 되고 턱턱거리는 소리도 가끔 듣게 됩니다. 말기 증상은 속도에 상관없이 웅웅거리고 턱턱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핸들도 상하로 떨리는 듯한 느낌으로 주행을 하게 됩니다. 지난달 중순 초기증상을 보였고, 목요일 부산 내려가기전엔 중기증상을 보였다가 부산갔다 올라오는 길부터 아주 명확하게 말기 증상을 보였습니다. 중기 증상일때 양쪽 모두에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진단하고 양쪽 모두 교체할 생각에 파트를 양쪽 모두 주문했습니다. 교체하.. 2010. 10. 24.
05 ACURA TL.. 부산을 왕복하며 기록한 놀라운 하이웨이 마일리지.. 목요일 오전에 업무차 부산에 내려갔다 1박하고 금요일 자정에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편도 50키로 내외의 짧은 거리에서 트립컴퓨터로 연비측정을 해봤다가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위해 이번에 장거리를 왕복하면서 트립컴퓨터를 이용해서 마일리지 측정을 해봤습니다. 이미 자유게시판에 차량 허브베어링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었기에 고속주행과 급가속을 자제하고 나름대로 깃털 악셀링과 탄력주행을 했고 매 시간마다 또는 매 100km 주행마다 휴게소에 들러 허브베어링이 열을 받아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로 돌아오면서 허브베어링은 신음소리를 더욱 크게 내며 사망선고를 받기 직전의 증상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부품은 혼다 서비스센터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기에 오늘 부품을 픽업해서 교체.. 2010. 10. 23.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렴한 차량용 방향제.. 예전에 다이소에 구경갔다가 판매하는 저렴한 제품들 중에서도 저렴한 방향제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 다이소를 지나가다 지난 기억이 떠올라 다이소에서 방향제를 구입해봤습니다. 가격은 개당 5백원으로 종이재질로 되어 있고 걸어 놓을수 있도록 고무줄이 끼워져 있습니다. 바닐라, 페퍼민트, 장미, 헤이즐넛, 녹차, 기타등등 향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일단 바닐라향 3개와 페퍼민트향 3개, 장미향 2개를 구입했습니다. 바닐라향 3개는 구입하자마자 운전석 안전벨트 클립에 하나, 조수석 안전벨트 클립에 하나. 뒷자리 송풍구 아래에 하나, 이렇게 세곳에 걸어 놓았습니다. 장미향 2개는 집에와서 옷장에 걸어두었고 사진속의 페퍼민트향 3개는 책상 서랍속에 포장 그대로 넣어두었습니다. 갖고있다보면 어디든 쓸일이 있겠지요.... 2010. 10. 21.
05 ACURA TL.. 방향지시등 벌브를 국산차량용으로 손쉽게 교체.. 오늘 운전석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니 계기판의 방향지시등 램프가 미친년 널뛰듯이 깜빡거리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의 방향지시등 중 어느 하나가 사망한 것이지요.. 제 차량의 테일라이트는 수많은 더블 LED로 개조된 상태인지라 이것이 사망했을리는 만무하니 그렇다면 바로 헤드라이트의 방향지시등이 사망한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19번이 바로 방향지시등 벌브이고 파트넘버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34906-ST5-003 BULB (12V 21W/5W) (STANLEY) $3.95 순정은 스탠리사의 벌브로서 규격에서 나와있듯이 미등 21W와 방향지시등 5W를 함께 사용하는 더블전구 입니다. 예전부터 이 벌브는 동일한 규격의 국내 차량용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GM대우 부품점으로.. 201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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