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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84

경기도 화성의 혼밥하기 좋은 식당 - 안녕불백 일요일에 화성에 모임을 갔다가 점심 혼밥을 위해 근처에 나와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안녕불백이라는 식당입니다. 들어가서 다른 테이블을 스캔해보니 대부분 불백과 김치찌개 또는 불백과 부대찌개 중에서 선택해서 먹습니다. 기사식당 같은 구성이고 반찬은 셀프 리필이 가능한데 밥은 리필이 되는지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불백의 양도 적지 않고 부대찌개에도 소세지, 햄, 떡, 민찌, 치즈, 김치, 콩나물 등등 들어갈건 다 들어갔습니다. 8,000원에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2018. 5. 15.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김치찌개 - 마포나룻가 백종원의 골목식당 - 공덕동 소담길편에 나왔던 마포나룻가에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습니다. 티비에서 전라도 출신 여사장님과 주방이모님의 대화가 인상적인 곳 이었습니다. 늦으막하게 1시 정도에 갔는데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 ​ 티비에서 본것 처럼 메뉴는 4가지 입니다. ​ 반찬 종류는 많지 않지만 손맛을 느낄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 김치찌개나 부대찌개 등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는건 기본이죠. ​ ​ 방송에 나온 튀긴 돼지고기 입니다. ​ 저의 평가는요~~~ 고기집에서 고기 구워먹다가 김치찌개를 하나 시켰는데 거기에 불판 사이드에 빼놓은 구워놓은 고기 싹 넣고 다시 끓여 먹는 맛이라고 하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죠. ㅎㅎㅎ 마포나룻가 좌우로 방송에 함께 나온.. 2018. 5. 9.
[면식투어]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날이 슬슬 더워지니 밥보다는 면이 땡기는 날이 많아 집니다. 그래서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에 오랫만에 갔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백김치입니다. 하절기 메뉴인 장단콩국수 입니다. 예전에 먹던 콩물보다 진해진것 같습니다. (진주회관의 콩물보다 진하지는 않지만요..) 중면과 잘 어울어져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망향비빔국수의 메인인 비빔국수 입니다. 양념맛이 변하지 않으니 언제나 한결같은 매콤한 맛입니다. 야채를 좀 더 많이 넣어주면 좋겠다는 것이 언제나 아쉬운 점입니다. 2018. 4. 25.
신당동 마복림 떡볶이 - 즉석 떡볶이의 원조 오랫만에 점심먹으러 신당동 떡볶이타운에 갔습니다.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뭐니뭐니해도 마복림 떡볶이죠. 즉석떡볶이의 원조집입니다.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예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매콤한 떡볶이에는 쿨피스가 필수죠.. 큰걸로 주는 대신 가격은 올랐네요.. 주문한 2인 세트가 나왔습니다. 푸짐하죠. 끓어오르기 시작할 때 계란을 추가해서 투하했습니다. 다 먹은 후엔 볶음밥이죠. 계란을 남겨뒀다가 잘라서 볶음밥 위에 노른자를 부숴 올리면 더 맛있습니다. 201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