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22 제주도 여행 2일째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숙소인 서귀포 화인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한 후 숙소 근처에 있는 천지연폭포에 갔습니다.

이곳도 10여년만이네요. ㅎㅎㅎ

 

 

 

 

 

서귀포항 근처의 작은 공원에서 바라본 남쪽 바다입니다.

사진 오른쪽이 문섬과 왼쪽이 섶섬입니다.

 

 

 

 

 

근처에 있는 정방폭포에 갔습니다.

정방폭포는 제 기억속에 없는 걸 보니 처음인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꼭 먹어보자고 미리 예약해놓은 오는정김밥을 픽업했습니다.

김밥집이라기 보다는 김밥공장 같은 인상을 줍니다.

먹는건 일단 나중에..

 

 

 

 

 

 

 

 

점심먹으러 간 곳은 모슬포항 근처에 있는 옥돔식당입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보말손칼국수를 먹으러 왔는데 대기 시간은 대충 한시간정도.

정말 배 두들기고 나올정도로 맛있고 양도 많습니다.

 

 

 

 

 

 

후식은 오다가다 들르는 오설록에서.

 

 

 

 

한라산 올라가면서 구경도 하고 휴게소 들러 충전도 했습니다.

천백고지 휴게소 들러 한라산 정상도 보고 내려오면서 신비의 도로에서 체험도 하구요.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시간 기다리면서 점심때 구입한 김밥을 꺼냈습니다.

멸치김밥, 참치김밥, 오는정김밥..

솔직히 이름값 만큼 맛있는건 모르겠네요.

일부러 사먹으러 가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번엔 둘째날도 좀 여유있게 돌고 비행기타고 서울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