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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0180421~22 제주도 여행 1일째

by 無限_CL9 2019. 1. 13.

지난 9개월동안 3번째 제주 여행입니다.

이번엔 아주 일찍 갔다가 늦게 오는 비행기 스케줄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발이 되어줄 차량은 BMW i3 입니다.

맨날 타는 BMW라 적응하기가 쉬웠습니다. ㅎㅎㅎ

 

 

 

 

 

 

아침식사를 하러 간 곳은 화성식당입니다.

제주 전통음식인 접짝뼈국이 있는 곳으로 이것을 먹으로 왔습니다.

돼지뼈를 푹 끓인 국물에 메밀가루를 넣어 죽처럼 만든 제주도 향토음식입니다.

첫맛은 오뚜기 스프 아닌가 싶을 정도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들 돌게하는 희안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각재기국... 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방언입니다.

 

 

 

 

 

 

 

 

 

 

 

 

 

김녕미로공원도 10년만이네요.

예전엔 미로만 달랑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경도 많이 해놨군요.

무료였던 입장료가 유료가 됐구요. ㅎㅎㅎ

 

 

 

 

 

 

 

 

 

만장굴은 초등학교 4학년에 와보고 35년만에 다시 와봅니다.

그때의 기억은 앨범속 사진속에만 있습니다. ㅎㅎ

 

 

 

 

 

 

 

 

 

 

 

이번엔 곶자왈 대신 비자림에 갔습니다.

걷는것을 무척 싫어하지만 제주도의 곶자왈과 비자림은 꼭 걸어다니고 싶습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성산소방서에 들렀습니다.

I3를 처음 타보는거라 충전하는 동안 천천히 구경 한번 해봤습니다.

성인 4명이 타기엔 실내공간이 택도 없구요... 성인2 + 소인2 조합이면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성산에 들렀으니 무조건 가시아방에 들러야 합니다. 꼭...

이번엔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부터는 비빔국수를 주문하는 실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ㅎㅎㅎ

 

 

 

 

 

 

 

 

 

 

 

 

 

 

저녁으로 자리돔물회를 먹으러 보목항의 보목해녀의 집에 갔으나.....

자리돔이 모두 팔려서 없다는 말을 듣고 다음날 오기로 했으나 다음날도 바다가 좋지 않아 배가 못나가서 없다고 해서 못먹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행선지를 바꿔 서귀포올레시장 내에 있는 우정회센터로 ㄱㄱ~~

여기가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아 횟감이 신선합니다.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회뜨는 모습도 볼수 있구요.

 

 

 

 

 

참돔+광어+고등어에 갈치가 포함된 3만원짜리 회..

한라카스와 함께 36번째 생일이 지나갑니다. ㅎㅎㅎ

 

 

 

 

 

생일선물로 순금카드를 받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