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간 사용했던 테이크 LTE 폰을 던져버리고 새롭게 LTE폰을 영입했습니다.
엘지의 플래그쉽 폰... 일명 GOO폰이라고 불리는 옵티머스 G..
원래는 아이폰5를 구입하기 위해 모아둔 30만9천여개의 올레별.
그중 21만개가 유효기간이 지나는 12월 1일자로 모두 사라질 위기였기 때문에 11월중으로 뭐든 하나 사야했습니다..
아이폰5가 빨리 나왔다면 이런 고민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망할 스크... 망할 변태 850 주파수...)
이리저리 찾던 중 KT TECH에서 진행하는 기변 행사를 이용했습니다..
할부원금 58만원 중에서 30만9천개를 올레별로 결제하고 추가로 4만원 지원받아 23만1천원에 구입했습니다..
3개월동안 매월 30분씩 무료통화도 지원되고 하니 괜찮은 선택이었네요..
택배로 도착한 옵티머스 G.
제품 박스가 무척이나 작았습니다.
옵티머스 G가 아주 꽉차게 들어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아래쪽에 기타 부품들이 있구요.
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라 내용물도 단촐합니다.
옵티머스 G의 앞면과 뒷면 입니다.
2012년 11월에 생산된 제품으로 상당히 얇고 가볍습니다.
액정이 너무나도 좋네요. 밝기와 가독성 모두 최상입니다.
14일 어플로 단말기 상태를 확인해봤는데 전혀 이상이 없이 깨끗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잘 써볼 예정입니다..... 만.....
맘에 들면 더 오래 사용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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