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특히 아이폰4 부터는 카메라의 성능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DSLR을 박스에 넣어 장롱속에 쳐박아두고 똑딱이마저 책상 서랍속으로 보내버린 아이폰4..
아이폰4에 이어 아이폰4S로 기변했을 때도 "역시 아이폰이야"라며 무척 만족했었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LTE가 써보고 싶어서 KT의 테이크 LTE를 구입하면서 아이폰4S를 처분한게 발단이네요..
테이크 LTE의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의 성능이 최악이길래 그래서 어쩔수 없이 책상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똑딱이를 꺼냈습니다.
소니 W170.. 나름 천만화소의 괜찮은 녀석으로 2007년부터 저에게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최근 사용중 전원버튼이 잘 눌리지 않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ㅠㅠ
어쩔수 없이 장롱안에서 박스채 잠자고 있던 캐논 D450을 급하게 호출...
이녀석은 국내 캐논 정품이고 2009년부터 사용한 5000컷도 안찍은 녀석으로 18-55 IS 번들렌즈 KIT 입니다.
그런데 어딘가에 있을줄만 알았던 카메라 가방이 없습니다...
보관융이랑 기타 잡다구리한 것들이 들어있었는데...
그래서 어쩔수 없이 급하게 하나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캐논 정품 Gadget BAG 2400 모델 입니다.. NO. 9361 모델 이라고도 합니다.
가방 사이즈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제가 사용하기엔 딱 좋습니다...
내부는 본체와 기본렌즈 포함 2-3개, 스트로보 등등을 함께 담을수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좌우 포켓이나 전면 포켓에는 똑딱이 하나와 잡다한 것들을 넣고 다니면 좋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가방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가는 25000원이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런저런 쿠폰과 할인을 잘 이용하면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정가의 절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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