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674 05 ACURA TL.. TYPE-S CARBON 기어 노브로 교체.. 05 TL의 스탁 기어 노브는 후배 박선태군에게 기증하고 오늘 오전까지 사용하던 A-SPEC WOOD GRAIN 기어 노브 입니다.. ACURA 파트넘버 08U92-SEP-200A, 정가 124불짜리 비싼 몸답게 잡았을때의 손안에 들어와 감기는 그립감과 감촉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베이지에 우드그레인 조합이었다면 A-SPEC 우드그레인 기어 노브는 뒤도 안돌아볼 최상의 선택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인테리어가 블랙과 카본그레인의 조합인지라 조금(?) 언발란스 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우드그레인 기어노브를 탈착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장착할 07-08 TL TYPE-S 전용 카본그레인 기어 노브와 함께 올려놔 봤습니다. 하단 금속부분의 길이 때문에 높이가 차이나 보일 뿐 장착해 놓으면 큰 차이는 없.. 2010. 5. 13. 05 ACURA TL.. 공장에서 세차하다.. ^^ 오늘 집에서 나와보니 차 상태가 가관입니다... 아파트 주차장 주변에 심어진 나무의 수액이 차량 전체에 고르게 도포되어 있더군요.... ㅠㅠ 미림공업사에 가져다줄게 있어 갔다가 점심먹고 사진의 뒤에 보이는 i30에 장난질좀 치다가 샵이 오늘 한가하기에 물 틀어놓고 손세차 해줬습니다. 차량을 물로 흠뻑 적셔준 후 카샴푸 풀어서 열심히 닦아줍니다... 차에 묻어있던 수액은 싹 사라졌습니다.. 차량을 행군 후 물기를 대충 없앤 후 물왁스를 차량 전체에 뿌려줍니다. 그 후에 젖은 걸래를 꼭 짜가면서 남기지 말고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사용한 물왁스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이라 생각하는 해리광택에서 제조하는 카나우바가 들어간 해리물왁스입니다. 물왁스 만으로도 차량의 광택과 만져봤을때의 미끄러짐 정도는 훌륭.. 2010. 5. 8. 2005 ACURA TL.. MUGEN EMBLEM 옮겨 붙이기.. 2005년에 RSX를 탈때부터 차량에 부적처럼 붙이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겐 엠블램... 당시에는 무겐이라는 종교의 열혈 광신도 였기에... ㅎㅎㅎ 무겐 정품으로 일본 야후옥션을 통해 구입해서 붙이고 다녔는데 구입당시 무겐 제품들을 판매하던 디렌에서 7만원에 판매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RSX에 붙였던 모습 3.2 TL TYPE-S에 붙였던 모습 봄이 되고 3.2 TL TYPE-S의 매각을 마음 먹고는 이 무겐 엠블램을 떼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3.2 TL TYPE-S를 매각한 후 새로운 TL에 붙여줬습니다. 붙이기 전과 후의 비교 사진 그동안 달라는 사람도 많았고 강탕하려는 놈들도 많았지만 절대 뺏기지 않고 벌써 3번째 ACURA 차량에 부착되었네요. 어떤 개의 자식에게 컴텍 배터리 .. 2010. 4. 28. 2005 ACURA TL.. 조수석 시트 잡소리 잡기.. 오늘은 조수석 시트에서 나는 잡소리 잡기입니다. 연초에 조수석에 탄 후배가 "형 시트가 앞뒤로 까딱까딱 좀 노네" 라고 하고 이후로 시트에서 달그락 달그락 하는 잡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분명이 후배가 타면서부터 문제가 생겼으니 후배가 고장냈다고 믿고 싶은 조수석 시트입니다. (정렬군... 찔리나?? ㅋㅋㅋ) 제가 타는 좌석이 아닌지라 미루고 미루다 지난주 금요일 청담동에서 술마시고 대리운전 불러서 가양동에 친구 데려다 주고 다시 집으로 오면서 조수석에 탔더니 음주후인데도 살짝씩 깔딱깔딱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더이상 미루기가 뭐해 오늘 퇴근 후 미림공업사에 놀러간 김에 시트 해체를 결정하고 임팩을 손에 쥐었습니다. 일단 진단은 시트의 차체 고정 부분이 아닌 시트 아래의 레일과 차체에 고정되는 레일의 유.. 2010. 3. 2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