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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40

2003 TL.. 연료 펌프 교체.. 박선태님이 WALBRO 연료펌프가 도착해서 작업한다고 하셔서 구경갔습니다... 구입한 수퍼챠져 키트에 포함된 연료펌프가 사망해서 주문한 제품인데 DIY를 시도하시더군요... 이 작업을 포함해서 크랭크 풀리 교체와 미션오일 쿨러를 장착해야 하드웨어 셋팅이 마무리 됩니다.. 아.... 배기 중통도 새로 짜야 합니다.... ㅎㅎㅎ -------------------------------------------------------------------------------------------- 박선태님의 집 주차장에 도착하니 트렁크 열고 연료펌프 꺼내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이것이 연료탱크 안에서 있는 Fuel Pump Assy입니다.. 왼쪽의 것이 오늘 교체할 WALBRO 255 연료펌프이고 우측의 것이.. 2010. 3. 13.
2002 ACURA TL Type-S.. 인테리어 카본 패브릭질.. 예전에 구입후 A 필러만 작업해놓고 남은건 B필러와 C필러 작업을 하려고 집에 보관해 두었던 카본 패브릭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티커형식이 아니라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려야 하는 오리지널 카본 패브릭이죠.. 예전부터 한번 해볼까 하다가 테스트로 OBD포트 커버와 시트열선 스위치가 있는 커버 두개를 씌워봤습니다.. OBD포트 커버는 쉬운데 시트열선 스위치 커버는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3번째만에 성공했습니다.. 나름 깔끔하고 포인트를 준것 같습니다.. 뜯었다 끼웠다 반복하느라 스크래치 난 내장제 부분은 조만간 웻 샌딩 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다음 차례는 기어박스 주변의 네모난 몰딩이 될것 같습니다... 2010. 3. 9.
2002 ACURA TL Type-S.. 프론트 도어 방음.. 기존에 사용하고 남은 방음제가 트렁크에 굴러다녔는데 오늘 날씨도 따뜻해서 잘 붙겠다 싶어 후배 정렬군이 있는 성수동의 DH 튜닝으로 가서 프론트 도어 방음을 했습니다.. 물론 도어 내장제의 분리는 정렬군이 도와줬습니다.. 우선 도어 내캐치를 분리합니다.. 이후 도어 트림을 분리하구요... 도어 안의 필름이 있는데 이것도 분리해줬습니다... 필름을 떼어 모양 그대로 제단한 방음 매트를 잘 붙여주면 됩니다... 마무리는 샵에 있는 히팅건을 이용해서 열을 가해 잘 붙여줬습니다... 작업 후 열고 닫을 때 도어가 무겁다고 느껴질 정도로 도어의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1Kg도 안되는 무게일 뿐인데도 체감하는 무게감은 상당합니다... 남은 방음재를 모두 사용했기에 오늘 작업을 못한 리어 도어도 조만간 작업을 해.. 2010. 2. 26.
리콜 대상들... ㅎㅎㅎ 오늘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아침부터 서스펜션이 순정상태인 2세대 TL의 와이퍼를 교체해주고 가지고 나갔다가 퇴근후 주차하고 집에 들어오기 전에 찍어봤습니다.. 대설을 예보한 기상캐스터 덕분에 2세대 TL을 갖고 다니는 동생은 오늘 대중교통을 이용했군요... ^^;;; 두 차량 모두 대한민국에 10대 이하로 있는 차량들인데 주인 잘못 만나 맨날 밖에서 눈과 비는 물론 낙엽까지 맞고 있네요.. 날씨가 좋아져야 세차하고 물왁스 대신 고체 왁스를 진하게 한번 발라줄텐데요... ^^ 참고로 3세대 TL은 파워스티어링 호스 리콜 서비스 받으러 가야 되는데 귀찮아서 안가고 있고.... 2세대 TL은 북미 현지시간으로 12일 발표될 운전석 에어백 인플레이터 리콜대상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ㅎㅎㅎ 201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