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타이야키... 프랑스 유학 다녀온 고급진 붕어빵...

주말에 김포공항 롯데몰에 어벤져스2 보러 갔다가 눈앞에 보이길래 그냥 출출해서 사먹은 크로와상 타이야키...

 

플레인과 단팥 두가지를 사서 팥쉐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그 맛이 FANTASTIC!!

 

무슨 붕어빵 하나에 2000원대 ~ 3000원대냐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가격 생각이 안날 정도로 맛있습니다.

 

크로와상을 붕어빵 틀에 넣어 굽는데 크로와상과 틀 사이에 굵은 설탕을 넣어 굽기 때문에 크로와상 타이야키의 표면은 시럽을 발라놓은 것처럼 반짝반짝 하고 단맛을 내줍니다..

 

 

영화보고 나오면서 그맛이 너무 생각나서 한박스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박스 내부는 6개가 담길 수 있도록 거치대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맨 왼쪽의 하나는 쵸코의 그 맛을 참을수가 없어서 차에서 미리 먹었습니다.. ㅎㅎㅎ

 

 

 

 

쵸코 크로와상 타이야키입니다..

앞면에는 아몬드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 안에는 쵸코크림이 듬뿍 담겨 있는데 악마의 크림인 누텔라와 비슷합니다..

바삭바삭한 겉의 식감과 속안의 쵸코크림의 조합은 정말 악마같은 맛입니다..

 

 

 

 

단팥 크로와상 타이야키입니다.

속 안에 팥앙금이 상당히 맛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3가지 종류중 가성비로는 최하입니다.

팥앙금이 들어간 붕어빵은 너무 평범하고 식상하죠. ㅎㅎㅎ

 

 

 

 

플레인 크로와상 타이야키입니다.

크로와상과 겉에 뿌려진 아몬드, 그리고 구울때 넣은 설탕으로 인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울어집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은 최고입니다.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려서 함께 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볼 생각입니다.

아직 먹어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