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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면식수행] 가양동 짬뽕만리 - 입맛을 버리게 만드는 짬뽕

by 無限_CL9 2015. 4. 29.

강서구 가양동의 강서한강자이타워에 위치한 짬뽕만리라는 식당입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상호명에 짬뽕이라는 음식명이 들어있는 것을 보니 자신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포털의 글들을 검색해보니 평도 괜찮아서 들어갔습니다.

 

 

식당안에 들어가면 벽면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적혀 있습니다.

 

 

 

 테이블 위의 메뉴판이구요..

 

 

 

주문한 메뉴는 짬뽕과 짬뽕비빔면...

 

 

 

 

 

 

두가지 메뉴 모두 공통적인 것은 면을 씹을때마다 올라오는 밀가루 냄새.

 

중국집 특히 면을 전문으로 한다는 식당의 면에서 밀가루 냄새가 나면 어쩌자는건지.

 

반죽이 잘못됐던지, 숙성이 잘못됐던지, 면 삶는게 잘못됐던지 중에 하나겠죠.

 

면뽑기부터 잘못된 기본이 안된 식당이라고 하겠습니다.

 

짬뽕의 국물은 텁텁하고 짬뽕비빔면은 왜 이런 메뉴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네요.

 

짱뽕비빔면의 대왕오징어는 어떻게 삶고 볶았길래 식감이 그리도 질긴지.

 

다시는 가지않을 음식점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