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T로 사용중인 삼성 애니콜의 연아의 햅틱으로 제조월일은 2009년 9월 3일입니다.
2010년 6월 13일 오전 9시 15분경, 전날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다른곳에 가 있는 일행과 서울로 귀성을 위해 급하게 통화를 하려고 홀드를 해제하고 누르려는데 전혀 터치가 눌러지지않고 지속적으로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혹시나 해서 재부팅을 해봤으나 역시나 동일했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이것저것 눌러더니 이상한 곳에서 터치가 눌러지기 시작합니다.
스크린 아래부분에 다이얼, 전화부, 메시지, 위젯, 메뉴 터치버튼이 있고 이 버튼을 터치해서 메뉴을 여는 것이 당연하지만 메뉴 상단의 SHOW, 카메라, 앨범 이 있는 쪽을 눌러야 아래의 버튼이 눌러지는 황당한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
혹시나 몰라 갖고 있던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어 그 황당한 상황을 촬영했습니다.
짜증나는 핸드폰 덕분에 일행과 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이리저리 서로 헤매는 상황발생...
터치폰을 5대째 써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이딴 쓰래기 같은 제품을 만들어주고 아이폰4로 빠르게 갈아타야 할 명분까지 만들어준 삼성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찍은 동영상을 함께 올리구요....
부팅될때 제 핸드폰 번호가 나오는 부분과 메세지를 눌렀을때 나오는 메세지 내용부분은 동영상 수정으로 삭제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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