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폼을 득템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입수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최근 지인께서 샘플로 수입해온 것을 받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미 오너들 사이에서 엔진 트리트먼트로 꽤 유명합니다
http://www.seafoamsales.com/how-to-use-sea-foam-motor-treatment.html
엔진내부의 카본과 슬러지의 제거가 사용 목적으로 마일리지가 높은 차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전자식 스로틀 차량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이 제품의 사용으로 인해 차량에 문제가 생긴 것은 없다고 합니다.
야간에 멀리 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시폼 번개라도 한번?? ^^
유튜브에 가시면 엄청나게 많은 시폼 관련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PS.
시폼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연기가 많이 날 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로틀바디 클리너, 인젝션 클리너, 캬브레터 클리너 등으로 불리는 제품과 동일하고 이제품들을 사용할 시에도 흰색의 연기가 배기를 통해 나옵니다.
일반적인 클리너제품들은 전자식 스로틀 차량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제품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전체 용량의 1/3인 150ml만 흡기와 연소실쪽에 사용하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제품들보다 작은 양을 사용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상태가 좋지않아 계속적인 매연으로 환경오염, 환경파괴를 하는 것보다 클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게 나오게 하는 것이 환경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배웠을 검은색 연기와 흰색 연기의 성분 차이를 고려하시면 되겠고 환경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제품이라면 MSDS의 공개도 없었을 뿐더러 수년동안 오너들이 사용하기 이전에 이미 미국내에서 문제가 되어 없어졌을 제품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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