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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4

[면식투어]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날이 슬슬 더워지니 밥보다는 면이 땡기는 날이 많아 집니다. 그래서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에 오랫만에 갔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백김치입니다. 하절기 메뉴인 장단콩국수 입니다. 예전에 먹던 콩물보다 진해진것 같습니다. (진주회관의 콩물보다 진하지는 않지만요..) 중면과 잘 어울어져 고소하게 맛있습니다. 망향비빔국수의 메인인 비빔국수 입니다. 양념맛이 변하지 않으니 언제나 한결같은 매콤한 맛입니다. 야채를 좀 더 많이 넣어주면 좋겠다는 것이 언제나 아쉬운 점입니다. 2018. 4. 25.
[면식수행]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매콤한 국수가 생각날때 가볼만... 집에서 소면, 중면, 칼국수, 파스타 등의 면을 자주 삶아먹지만 가끔씩은 식당에서 사먹는것이 땡길날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다가다 자주 보는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을 방문했습니다.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의 주차는 식당앞이나 옆의 SK주유소를 끼고 돌면 건물 뒤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다. 망향비빔국수의 메뉴판입니다. 비빔국수는 6천원, 잔치국수는 5천원으로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셀프로 갖다 먹는 육수입니다.. 망향 야채수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쫍쪼름하면서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기본 찬은 백김치와 김치.. 잔치국수에 넣어서 먹을 간장양념입니다. 망향비빔국수가 매콤한 양념에 비벼져서 나옵니다. 면은 소면이 아닌 중면이고 개인적으로 중면의 식감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씹는 식감도 더 좋을뿐 아니라 면이 소면에.. 2015. 6. 2.
[면식수행] 동부이촌동 소바야 청담 - 홍두깨로 직접 밀어 만드는 메밀면.. 며칠전 반포대교 강북방면으로 건너가다 지나가다 출출해서 들른 소바야 청담입니다. 동부이촌동에 위치해 있고 동부이촌동 대부분의 상점과 마찬가지로 길가의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를 가져갈 경우 소바야청담 뒷쪽 아파트 주차장에 세우면 됩니다. 소바야 청담은 여름이 되면 모밀을 먹기위해 줄을 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100% 메밀로 홍두깨로 직접 밀어서 만드는 모밀로 소문이 났고 그 맛또한 좋기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는 노력을 하고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냉메밀과 비빔만두, 그리고 함께 먹을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구수하고 시원한 메밀차와 함께 냉메밀에 넣을 재료들과 앞접시 등이 셋팅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비빔만두가 나왔습니다. 메.. 2013. 4. 13.
명동교자.. 명동의 터줏대감 다운 최상의 맛과 서비스.. 명동하면 떠오르는 맛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최근에 이름을 알리게 된 그런 맛집이 아닌 수십년 아니 그 이전부터 명동의 터줏대감이 된 그런 맛집 말이죠... 명동교자도 분명한 명동의 오래된 터줏대감 중 한곳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명동교자는 인터넷을 찾아보니 "1964년 서울 삼각동에 ‘장수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해 1969년 명동으로 이전하면서 ‘명동칼국수’로 상호를 바꾸고, 다시 1978년 지금의 장소에서 ‘명동교자’로 개명해 오늘에 이른다." 라고 나와 있네요.. 토요일 저녁 명동에 나갔다가 아주 오랫만에 명동교자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래의 사진처럼 언제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줄서있는 손님들은 직원을 보고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라고 자주 물어보는 것을 들을 수 있.. 201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