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그래픽카드..

예전에... 한 15-17년전쯤...

 

컴퓨터에 빠져 지낼때가 있었지요.

 

내 컴퓨터는 항상 최고의 스펙이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에 부품별 신상품이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업그레이드했었습니다.

 

당시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들어간 비용만 따지면 중형차 한대값 정도는 됐을것 같네요.

 

언젠가부터 컴퓨터 하드웨어 욕심이 사라지고 난 후에는 그냥저냥 인터넷만 되면 된다는 생각에 업글도 없이 지내다가 아마 3-4년전쯤 업그레이드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업그레이드 사양이네요.

 

CPU : AMD Athlon 64 X2 3600+   ==> AMD Phenom II X2 550
M/B : 메두사 690G                    ==> MSI 770-C45
RAM : DDR2 2GB                      ==> DDR3 4GB      
VGA : 지포스 9400GT                 ==> RADEON 4870

 

제작년엔가 메모리가격이 폭락해서 4GB를 하나 더 사서 8GB로 사용중이었구요.

 

 

최근에 날이 더워지니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확인해보니 그래픽카드에서 열이 많이 나길래 그래픽카드를 교체해야 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가성비로 RADEON 6870이 가장 좋은것 같아서 중고나라에 3만원에 나온 쿨매물을 구입.

 

사용중이던 RADEON 4870과 보관만 하고 있던 지포스 9400GT 두개를 처리하니 돈 안들이고 업그레이드한 셈이 되었네요. ㅎㅎㅎ

 

현재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CPU를 쿼드코어나 헥사코어 정도로 교체하면 또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RADEON 4870과 RADEON 6870

 

 

RADEON 4870.

PC로 게임을 거의 안하니 뭐 성능이 어쩌고 저쩌고 말하기가... ㅎㅎㅎ

 

 

지포스 9400GT.

예전에 용산의 AS 센터에 가서 무상으로 교체받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