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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Drive

블랙박스의 영상을 내비게이션으로 본다.. 마하링크!!

by 無限_CL9 2013. 1. 31.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메모리 카드를 블랙박스에서 꺼내 집이나 사무실로 가져가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도로상에서 사고가 났을때 그리고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메모리를 꺼내 집이나 사무실로 가야 할까요?

 

그리고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그것도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을 이용해서 바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인가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만나면 이러한 불편함은 사라집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아이나비 블랙박스, 분명히 같은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뭔가 더 좋은 기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입니다.

 

타사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함께 사용한다면 단순히 AV IN과 AV OUT을 연결해서 블랙박스의 영상을 내비게이션의 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보는 것 이외에 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나비의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가 만나면 블랙박스에 녹화되었던 영상을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을 통해 골라볼수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 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 이란?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연결 하여 차 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설정 값을 변경하거나 메모리를 포맷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으로 아이나비가 차량 환경에 특화 시켜 최초로 적용한 아이나비만의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편리한 기능입니다.

 

 

마하링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이외에 이 두가지 장비를 연결해주는 USB 케이블과 AV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아이나비에서 제공하는 전용 USB 케이블은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의 연결 방향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고 노이즈 감소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에 모든 선을 연결합니다.

블랙박스의 단자들 중 맨 윗줄의 왼쪽이 USB, 우측이 V-OUT 입니다.

 

 

내비게이션에는 USB 호스트 단자와 AV IN 단자를 이용하면 됩니다.

 

 

 

하드웨어의 연결이 끝났으면 이젠 마하링크를 실행해봅니다..

 

 

실행하는 방법은 우선 아이나비 K11 AIR 내비게이션의 애플리케이션 메뉴내에 있는 외부입력을 선택합니다.

 

 

 

 

외부입력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블랙박스의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측하단에 마하링크 메뉴가 나옵니다.

녹화와 마이크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마하링크의 메뉴 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버튼의 위치는 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마하링크의 메뉴 모드에 진입했습니다.

음량 버튼은 녹화목록, 마이크 버튼은 환경설정, 전원 버튼은 모드종료입니다.

 

 

녹화목록에 들어왔습니다.

상시녹화, 상시충격, 주차모션, 주차충격, 수동녹화 등 전용 뷰어에서 선택하듯이 쉽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돌려 점심시간대인 오후 1시 29분 29초의 동영상을 실행해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의 화면을 통해 녹화된 파일을 선택하여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이번엔 초기화면으로 돌아가서 환경설정을 해보겠습니다.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환경설정 모드가 실행됩니다.

 

 

영상과 소리, 부가기능등 기본적인 셋팅으 변경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제는 보다 쉽고 편하게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인하고 셋팅을 변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