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 - 이젠 내비게이션으로 보면서 블랙박스를 셋팅한다!!

대부분의 오너들이 블랙박스의 메모리에 담긴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메모리를 빼서 집이나 사무실의 컴퓨터에 연결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블랙박스의 셋팅을 바꾸기위해 동일하게 사무실이나 집에 메모리를 가져가서 셋팅을 한 후 다시 블랙박스에 끼우고 계실 겁니다.

물론 음성으로 지원되는 제품들이 있으니 차량내에서 셋팅을 바꿀수 있지만 그게 그리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이젠 차량내에서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을 보면서 그리고 내비게이션의 화면에 나오는 버튼을 눌러가면서 블랙박스의 영상을 확인하고 셋팅을 변경하는 모든 일이 가능해집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니 USB/ USB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A/V 케이블과 함께 하나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6,000원이고 아이나비 홈페이지의 아이나비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모든 하드웨어가 준비되었으면 설치는 아이나비 KP500 마하의 좌우 측면에 위치한 USB 단자와 A/V IN 단자에 USB 케이블과 A/V 케이블을 삽입합니다.

그 후에 아이나비 G100 에도 USB 케이블과 A/V 케이블을 끼워줍니다.

그러면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세한 A/V 케이블의 연결 방법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구요..

이제부터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을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이나비 KP500 마하 내비게이션의 초기 화면입니다.

여기서 아이박스를 선택합니다.

아이박스의 카테고리 중에서 사용자 설치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3. 블랙박스 라이브뷰와 4. 블랙박스 플레이어가 바로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우선 3. 블랙박스 라이브뷰를 선택해보겠습니다.

실행하면 주의화면이 나옵니다.

물론 자동전환에 체크해서 더이상 이 주의화면을 손으로 누르지 않아도 됩니다.

블랙박스를 통해 실시간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랙이라는 버튼이 눌러져 있으면 전면 카메라의 영상입니다.

후방이라는 버튼이 눌러져 있으면 후방 카메라의 영상입니다.

본넷 가이드라는 것이 있어서 전면 카메라의 높낮이를 맞출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환경 설정이 가능한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4. 블랙박스 플레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은 블랙박스를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멋진 기술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타사의 내비게이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겠지요.. ㅎㅎㅎ

그리고 셋팅화면과 영상 재생중 캡쳐가 필요한 경우 영상과 함께 저장되지 않는 문제점도 다음 버전에서는 개선이 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해 A/V 케이블과 USB 케이블이 함께 달린 케이블이 무상으로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멋진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함께 이용하는 사용자로서 뿌듯합니다.. ㅎㅎㅎ

아이나비 마하 Link System 의 기능 중 블랙박스 플레이어의 동작 동영상과 함께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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