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BLACK G100 MATE 발대식 - 2부

(1부에 이어 2부로 이어집니다.)

발대식 1부가 끝난 후 옵져버로 참석했던 분들은 모두 퇴장하시고 MATE로 선정된 인원들은 대상으로 한 2부 순서까지 조금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서야 행사장이 어떤지 슬슬 구경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정면 단상에는 포토월과 프로젝터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우측에는 디스플레이와 그 뒤에는 장비를 조정하시는 분들이 계셨구요...

 

좌측에는 사회자의 단상과 함께 아이나비 BLACK G100 MATE 발대식의 스탠딩 보드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북적거리던 행사장이 한결 여유로워 졌습니다..

 

2부까지 조금 시간이 있어 아이나비 BLACK G100 제품을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부터 이어오는 반투명 거치대를 사용했습니다.

카메라 렌즈 하단의 시큐리티 LED가 U자의 형태로 무척 밝은 빛을 내고 좌우로 스크롤을 합니다.

점멸이나 중앙에서 좌우로, 좌우에서 중앙으로 스크롤 되도록 셋팅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시큐리티 LED는 주차중이라도 블랙박스로 촬영중이라는 것을 타인에게 알게 해주기 때문에 보다 조심하게 만들고 사고를 내더라도 도망가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MICRO 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고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리셋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전원과 후방카메라, AV OUT 등을 위한 연결 단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후면에는 전원버튼과 설정버튼이 있구요. 

 

전방 카메라의 영상과 후방 카메라의 영상이 모여서 하나의 영상으로 표시됩니다.

AV 케이블만 있다면 언제든지 내비게이션을 통해 녹화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후방카메라의 디자인 입니다.

리어 가니쉬에 장착하는 주차용 후방카메라와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장착은 거치대의 양면테이프를 떼고 뒷유리에 붙이면 됩니다.

 

 

2부 순서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서보다 조금 더 디테일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1부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케팅본부 김종민 팀장님께서 다시 진행하셨습니다.

2부의 프리젠테이션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이번에도 동영상으로 올려드립니다.

아래의 플레이어를 플레이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2부 행사가 끝나고나서 식사를 했습니다..

결혼식과 여러 행사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음식도 결혼식장에 가면 자주 접하는 스테이크 코스 입니다..

식전 빵부터 시작해서 연어 샐러드. 옥수수 크림 스프, 스테이크, 케이크 순서로 나오네요... 음료는 커피...

 

앞으로 4주동안 아이나비 BLACK G100을 사용해보면서 제품의 장단점이 어떤것인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점 뿐만 아니라 나쁜점도 포스팅을 해야 아이나비에서 보고 제품을 수정하겠죠...

앞으로 작성하는 포스팅에서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MATE로서 체험하는 4주의 기간 중간에 분명히 개선된 펌웨어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식으로 출시될 시점에는 보다 완성도가 높은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K9도 그랬듯이요.. ^^